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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국경 병력 증강한 레바논...중동 전쟁 끝 아니다 / YTN

2024-11-28 1 Dailymotion

레바논 정부군 탱크들이 남부 타이르 지역으로 진입합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 국경 인근 레바논 리타니강 이남 완충지대의 치안 통제를 위해 정부군 배치가 강화되는 겁니다. <br /> <br />레바논 정부는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휴전 합의에 따라 남부에 배치한 정부군 병력을 만 명으로 증강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남부에서 철수하고, 헤즈볼라는 리타니강 북쪽으로 물러나야 합니다. <br /> <br />나지브 미카티 레바논 총리는 이스라엘도 철군 약속을 지킬 것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레바논 남부를 떠났던 피란민들의 귀향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군의 완전 철수가 이뤄질 때까지 이동하지 말라는 당국의 지침이 있었지만, 휴전이 발효되자마자 피란민들은 집으로 향하기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[유세프 트라드 / 마라케 지역 피란민 : 새벽 4시에 휴전이 발표됐고, 10분 만에 마라케로 출발했습니다.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분입니다.] <br /> <br />이번 휴전이 13개월째 지속 중인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가자지구 전쟁에 미칠 영향도 관심입니다. <br /> <br />휴전이 발효되자 하마스는 자신들도 휴전 합의와 포로 교환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며 유화적인 신호를 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네타냐후 총리는 하마스를 지원해온 이란의 위협에 집중하면서 하마스를 더 고립시킬 것이라고 밝혀, 온도 차를 드러냈습니다. <br /> <br />국제사회는 중동의 두 전쟁이 끝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미국의 압박 속에 일단 헤즈볼라 휴전으로 시간을 번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과 하마스에 대한 강경 기조를 당장은 굽힐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런던에서 YTN 조수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ㅣ신해겸 <br />자막뉴스ㅣ이 선, 이도형 <br /> <br />#YTN자막뉴스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112810173473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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